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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를 뽑는 권위있는 개인상 발롱도르가 시상식을 앞두고 또 한 번 수상자 결과가 유출돼 논란이 예상된다.
지난 2018년 시상식을 앞두고 유출된 리스트에서 1위를 차지한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는 실제로 생애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위부터 30위까지 유출된 파일과 실제 순위가 같았다. 각국 감독, 주장, 언론인 등의 투표를 종합한 결과가 그대로 유출됐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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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출본대로면 올해 수상자는 레반도프스키다.
이 리스트에 따르면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가 3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4위를 차지했다.
조르지뉴(첼시),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은골로 캉테(첼시),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가 5~8위에 올랐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가 9위에 랭크했다.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라 취소됐던 발롱도르는 오는 11월 29일 시상식을 거행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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