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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맨유의 수난시대다. 주장 해리 매과이어(28)도 예외는 아니다.
매과이어는 어느덧 3시즌째를 맞았지만 더 가혹한 나날을 맞고 있다. 특히 올 시즌 수비 조직력이 붕괴되며 매과이어도 맨유의 침체에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이 때문일까. 팬들의 원망 또한 극에 달했다. 영국의 '데일리스타'는 27일 '맨유가 매과이어의 이적료로 비트코인를 샀다면 10억파운드(약 1조6000억원)를 벌 수 있었을 것'이라며 '맨유에서의 활약으로 주장에 임명되고 잉글랜드대표팀의 주축 중앙수비수로 발돋움했지만 일부 맨유 팬들은 농담처럼 이적료가 비트코인에 투자됐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매과이어를 품에 안은 후 단 한번도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팬들이 분노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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