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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조민국 전 울산 현대 감독(58)이 안산 그리너스 지휘봉을 잡았다.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인 조 감독은 동의대와 모교인 고려대 감독을 시작으로 울산현대미포조선 등을 거쳐 2014년 울산 현대를 이끌었다.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청주대 감독을 지낸 조 감독은 지난해부터 대전하나 시티즌에서 감독대행 및 전력강화실장을 맡았다.
안산은 올시즌 11승10무1패 승점 43점으로 7위에 그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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