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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을 울산에서 가장 즐거운 곳으로!'
구단은 팬들의 염원을 선수들에게 전할 수 있는 특별한 참여 이벤트를 기획했다. S게이트 안쪽에 설치된 부스에서 선수단에게 전하는 응원 멘트와 격려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다. 현장에 마련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에 걸면, 경기 후 트리를 클럽하우스로 옮겨 선수단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선착순 3000명이 해당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연말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경기장 E·S 구역 외곽에서는 산타클로스 분장을 한 울산 마스코트 '미타'와 함께 폴라로이드 기념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산타 미타'와 함께하는 사진 촬영 이벤트는 오후 1시부터 선착순 3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이어 외곽 공연 이벤트도 크리스마스 콘셉트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기념사진 촬영과 동일한 구역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40분까지 진행된다.
이 밖에도 '빅 크라운을 푸르게-유니폼 입기 캠페인'도 진행한다. 유니폼을 입고 온 관객 2000명을 대상으로 선 스프레이를 제공한다. 상품은 경기장 입장 시 게이트에서 수령할 수 있다. 유스 출신 '김민준의 UHTV Live 웜업 플레이 리스트'와 하프타임 '이동경의 퀴즈를 맞혀라', 관객 대상 랜덤 경품 증정(야음상가시장 명물, 울산 지역 쌀) 등 경기 내내 즐거운 이벤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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