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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EPL 레전드 출신 전문가 앨런 시어러는 달랐다. 영국 BBC 전문가 가스 크룩이 뽑지 않았던 손흥민(29·토트넘)을 선택했다.
시어러는 4-3-3 전형으로 지난 주말 EPL 15라운드에서 가장 빛난 선수 11명을 뽑았다. 공격수 3명은 그레이(에버턴)-손흥민-보웬(웨스트햄)이다. 시어러는 손흥민에 대해 '1골-1도움, 토트넘이 만든 좋은 경기력의 중심이었다'고 호평했다. 미드필더 3명은 마운트(첼시)-프레드(맨유)-베르나르두 실바(맨시티)였다. 포백은 데이비스(토트넘)-라셀레스(뉴캐슬)-콘사(애스턴빌라)-달롯(맨유)이었다. 골키퍼는 마르티네스(애스턴빌라)였다. 최고의 감독으로는 모예스(웨스트햄)를 꼽았다.
앞서 EPL 출신 전문가 가스 크룩이 6일 BBC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주말 EPL 금주의 팀 베스트11엔 손흥민의 이름은 없었다. 크룩은 매 라운드별로 최고의 선수로 꾸려진 EPL 베스트11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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