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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 후임으로 에릭 텐 하그 감독을 점찍은 맨체스터 시티.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맨시티가 과르디올라 감독이 떠날 시 대체할 감독을 찾아야 하며, 그 후보로 텐 하그를 지목했다고 보도했다.
텐 하그 감독은 2017년부터 아약스 지휘봉을 잡고 2018~2019 유럽챔피언스리그 4강 돌풍을 이끌었다. 젊은 자원들을 키워 빅클럽으로 진출시키는 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아약스는 텐 하그 감독이 큰 무대 도전을 선택하면 막지 않을 계획이며, 조심스럽던 텐 하그 감독도 최근 적극적인 도전 의사를 밝히기 시작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에서 일하며 10개의 주요 우승 트로피를 따냈다. 텐 하그 감독도 아약스에서 5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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