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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수비수 보강이 시급한 토트넘이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뛰고 있는 수비수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리버풀은 1000만파운드(약 156억원)에 브레머를 영입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반면 토트넘은 토리노가 원하는 1700만파운드(약 266억원)를 지불할 용의가 있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브레머는 2018년 토리노에 둥지를 틀었다. 2023년 6월말까지 토리노와 계약돼 있는 그는 세리에A 대표 수비수로 성장하고 있다. 토리노에서 89경기에 출전했고, 득점도 12골이나 터트려 공격력도 갖추고 있다. 스피드도 뛰어나 콘테 감독은 브레머를 스리백의 한 축으로 기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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