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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더 이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가 아니다.
16강에 선착한 PSG는 이날 열린 2021~2022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클럽 브뤼헤(벨기에)를 4대1로 완파했다. 음바페와 메시가 사이좋게 2골씩을 터트려 더 화제가 됐다. 특히 후반 31분 페널티킥 기회에서 음바페가 해트트릭을 기록할 수 있었지만 메시에게 양보,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음바페는 경기 후 발롱도르 7회 수상에 빛나는 메시를 향해 찬사를 보냈다. 그는 "메시와 함께하면 쉽게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메시는 세계 최고의 선수"라고 치켜세운 후 "며칠 전 발롱도르를 수상했고, 오늘도 2골을 넣어 행복하다. 미래에도 우리를 돕길 바란다"며 미소지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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