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해리 케인은 있고, 손흥민은 없었다.
케인을 비롯해 다빈손 산체스, 에릭 다이어, 맷 도허티 등 10여명이 훈련하는 모습이 포착됐지만 생기가 없었다. 손흥민을 비롯해 에메르송 로얄, 브리안 힐, 루카스 모우라, 벤 데이비스, 크리스티안 로메로 등 현지 언론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전한 선수는 없었다. 양성 판정을 받을 경우 10일간 격리된다. 손흥민도 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관측된다.
토트넘은 최악의 '코로나 충격'에 휩싸였다. 콘테 감독은 이날 렌전 기자회견에서 "선수 8명과 스태프 5명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공개했다. 하지만 현재의 숫자는 의미가 없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