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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맨유)가 '축구황제' 펠레(81)의 쾌유를 기원했다.
호날두는 지난 3월 프로 통산 770골을 기록하며, 펠레(767골)를 넘어 전 세계 최다골 신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자신의 SNS에 '펠레의 게임, 골, 업적을 듣지 않고 자란 선수는 없다. 나도 예외는 아니다. 어릴 땐 꿈도 못 꿨지만 펠레 기록을 깨고 전세계 최다 득점자가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고, 펠레도 '내 공식 경기 기록을 깬 걸 축하한다. 오늘 안아주지 못해 아쉽다'고 축하를 건넨 바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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