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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김민재 팀' 페네르바체SK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전력 보강을 할 게획이지만, 그 전에 전력 외 선수를 비우는 작업부터 돌입할 것이라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페네르바체는 최소 3명과 결별할 계획이다. 시즌 초 영입한 독일 미드필더 막스 마이어, 체코 레프트백 필립 노박, 러시아행이 점쳐지는 디미트리스 펠카스 등이 떠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페네르바체의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이 날개 자원에 대한 보강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한 'SOZCU'는 두 센터백만큼은 '판매불가'일 것이라고 관측했다.
보도대로면, 페네르바체는 적어도 내년 1월에는 김민재를 이적시킬 계획이 없다.
터키 쉬페르리그 5위에 랭크된 페네르바체는 14일 카지안테프 원정길에 오른다. 김민재는 선발출전이 확실시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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