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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에버턴이 위기에 빠졌다. 주포 히찰리송(에버턴)이 허벅지 부상으로 몇 주간 결장하게 됐다.
주전 선수들의 부상으로 에버턴은 앞으로 일정에 있어서 어려움을 피할 수 없다. 당장 15일에는 첼시 원정을 떠나야 한다. 이어 레스터시티와 홈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14일 현재까지 에버턴은 20개팀 가운데 14위에 머물러 있다. 특히 최근 경기력이 좋지 않으면서 베니테스 감독의 입지도 급속하게 줄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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