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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결국 징계 뿐만 아니라 주장 직책도 박탈당했다.
오바메양의 프로답지 않은 행동 때문이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그는 개인적 문제로 프랑스를 다녀왔다. 팀 훈련에 불참했고, 늦게 복귀했다. 결국 코로나 프로토콜에 영향을 미쳤다. 웨스트햄전 스쿼드에서 제외됐다.
그는 '힘든 결정이고, 클럽 전체의 이익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했다. 오바메양이 해외여행 후 복귀가 늦은 이유에 대해서 아스널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이미 지난 3월에도 오바메양은 같은 이유로 스쿼드에서 제외된 적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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