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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다시 무대에 섰다.
토트넘은 최악의 '코로나 공포'을 벗어나고 있다. 손흥민을 비롯해 에메르송 로얄, 브리안 힐, 루카스 모우라, 벤 데이비스, 크리스티안 로메로 등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들 가운데 일부가 복귀했다.
콘테 감독은 "선수들이 훈련에 속속 복귀하고 있는데, 오늘 2명의 선수가 처음으로 훈련에 합류했다. 이들은 벤치에서 시작해 후반 15~20분 정도 출전시킬 예정"이라며 "확진 선수들의 격리가 끝나더라도 경기를 뛸 수 있는 몸을 만들어야 한다. 아니면 부상에 노출될 수 있다. 부상을 피하긴 위해선 훈련량도 조절해야 한다. 이것이 큰 문제"라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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