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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AS로마 무리뉴 감독은 올해 여름 EPL 첼시서 전력 외로 평가된 공격수 타미 애브라힘(24)을 영입해 톡톡히 재미를 봤다. 세리에A 무대가 낯선 그는 정규리그 18경기서 6골-3도움, 유로파컨퍼런스리그 6경기서 6골 등을 기록 중이다. 로마의 최전방을 책임지고 있다. EPL 토트넘 전 사령탑 무리뉴 감독의 눈은 정확했다. 첼시 주전경쟁에서 밀렸던 애브라힘은 로마에서 자신감을 회복했고, 경기력도 올라왔다. 투지가 넘치며 저돌적이고, 또 수비 가담도 적극적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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