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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손흥민의 컴백에 잉글랜드 레전드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머레이는 이날 영국의 ITV를 통해 "나에게 손흥민은 왕관의 보석이다. 그는 플레이할 때 존재감을 부여한다. 팀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것처럼 일을 만들어낸다. 손흥민은 항상 케인을 찾고 있다"며 "손흥민은 나에게는 토트넘의 최고이자 가장 중요한 선수다. 손흥민을 다른 팀에 못 가게 묶는 것은 토트넘과 다니엘 레비 회장에게는 환상적인 사업일 것"이라고 밝혔다.
토트넘의 '영원한 10번' 로비 킨도 "솔직히 말하면 손흥민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다. 그의 플레이를 보는 것을 절대적으로 사랑한다"며 "손흥민이 볼을 가질 때마다 특별한 일이 일어나고, 팀에 찬란한 에너지를 불어 넣는다. 그의 복귀는 토트넘에 행운"이라고 강조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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