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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펠릭스, 나와 함께 뛰자."
그런 가운데 아스널 파티가 적극적으로 펠릭스에게 손짓하고 있다. 영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파티가 펠릭스를 설득하기 위해 직접 접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파티는 아틀레티코에서 8년을 뛰다 2020년 아스널에 입단한 선수. 오랜 기간은 아니지만 아스널로 이적하기 전 펠릭스와 잠시 함께한 시간이 있다.
문제는 임대료다. 펠릭스의 높은 몸값 포함, 임대 패키지로 총 2100만유로를 써야 한다. 구단들이 단기 임대를 위해 선뜻 쓰기 힘든 거액이다. 맨유가 이 액수에 깜짝 놀라 영입전에서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