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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스승'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이 첼시 사령탑에 부임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대중일간 더선은 11일(한국시각) "첼시 이사진이 1월 남은 기간동안 포터 감독이 분위기 반전을 이뤄내기를 기대하고는 있지만 이미 포터 감독의 장래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 시점에서 포터 감독 경질이 크게 놀라울 일도 아니라는 분위기 속에 후임으로 포체티노 감독의 이름이 급부상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시즌까지 파리생제르맹 감독으로 일했고 PSG 부임 전까지 토트넘에서 2019년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르는 등 5년간 성공적인 지도력을 보여준 바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