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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카타르 축구대표팀의 핵심 수비수 압델카림 하산(30)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댓글 하나로 인해 모든 걸 잃게 생겼다.
카타르축구협회(QFA)도 발벗고 나섰다. 19일, 하산에게 A매치 무기한 출전정지와 50%의 감봉, 20만 리얄(약 6770만원)의 벌금을 매긴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징계 사유를 공개하진 않았다. 하산은 A매치 121경기를 뛰었다.
QFA는 또 다른 카타르 대표팀 일원인 바삼 히샴(알두하일)와 모하메드 와드(알사드)에게도 비슷한 이유로 50% 감봉 징계를 내렸다. 히샴은 10만 리얄(약 3380만원), 와드는 5만 리얄(약 1690만원)의 벌금을 추가로 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