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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공평하지 않은 일이다."
예상된 행보였는데, 베일은 은퇴를 선언하자마자 곧바로 골프로 뛰어들 것을 선언했다. PGA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 참가하기로 한 것이다. 이 대회는 프로 선수 뿐 아니라 저명한 인사들이 참가하는 인기 대회다.
베일은 이 대회를 앞두고 람을 만났다. 람은 토리파인스에서 열리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을 앞두고 베일과 함께 연습 라운드를 했다. 베일과 함께 코스를 돈 람은 강한 인상을 받은 듯 하다.
람은 지난주 열린 아메리칸 익스프레서 대회에서 우승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