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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 이적료가 경신될까.
벤피카가 첼시가 제시한 이적료 1억1500만파운드를 받아들일 경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이적료가 경신된다. 첼시는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6차례에 걸쳐 분할 지급해 금융 페어플레이 규정을 지키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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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에만 2억2000만파운드를 쏟아부은 토드 보엘리 구단주는 지난해 5월부터 첼시를 인수한 뒤 어마어마한 돈을 쏟아부어 스타 플레이어 영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페르난데스까지 영입할 경우 5억파운드를 사용하게 된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훗날을 바라본 공격적인 비즈니스다. 20대 초반 선수들과 7~8년 장기계약을 통해 선수들이 전성기를 구가할 때 이적시켜 투자금 이상을 회수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