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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지난 10년간 K리그는 전북과 울산의 양강구도라고 평가된다. 포항과 서울이 한 차례씩 벽을 넘어섰지만, '어우전울(어차피 우승은 전북 또는 울살)'이라는 말까지 생겨날 정도다. 최근 6년간은 전북이 5회, 울산이 1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제르소와 주민규가 많은 부분을 했었는데 팀을 떠났다. 다른 공격수들과 깨야 하는 상황이다. 유리와 헤이스가 태국 동계훈련 때 좋은 모습을 보였다. 팀으로서 단단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 제주가 능력이 있는 팀이란 걸 지난 시즌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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