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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결론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58)이었다.
코치진도 결론이 났다. KFA는 최대 4명까지 클린스만 감독이 데려올 수 있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고, 클린스만 감독도 이를 받아들였다. 현재 피지컬 코치와 전술 코치의 합류가 유력한 상황이다. 한국인 코치는 벤투 감독 시절과 마찬가지로 두 명 합류하기로 했다. 차두리 오산고 감독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계약조건은 3년반 정도지만, 중간 지점이 있다. 카타르 아시안컵이다. 아시안컵은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 나오지 않았지만 내년 1월 개막이 유력하다. KFA는 중간고사가 아시안컵 무대가 될 수 있다는 뜻을 전했고, 클린스만 감독도 이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