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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김민재 오면 4순위로 밀릴텐데...
하지만 마르티네스가 부상에서 회복해 돌아올 것이다. 여기에 맨유는 나폴리 김민재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현지에서는 김민재가 오면 린델로프는 마르티네스, 바란, 김민재에 밀려 센터백 4순위로 다음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를 알고 있는 다른 구단들이 린델로프를 원한다. 프랑크푸르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린델로프도 정기적인 출전을 위해 이적 의지를 일찍부터 드러냈었다.
린델로프는 2017년 여름 벤피카에서 맨유로 이적했으며, 이적 후 모든 대회 231경기를 소화했다. 맨유와의 계약은 내년 여름 만료될 예정인데, 1년 연장 옵션이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