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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크로아티아가 네덜란드를 누르고 유럽네이셔스리그(UNL)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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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는 전반 34분 골을 만들어냈다. 아케가 패스를 찔렀다. 말런이 잡은 후 그대로 슈팅했다. 골문을 갈랐다. 네덜란드는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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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는 후반 27분 역전에 성공했다. 이바누셰츠의 크로스를 파샬리치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 2-1로 앞서나갔다.
네덜란드가 공세를 펼쳤다. 후반 34분 판 다이크의 헤더가 빗나갔다. 아쉬움을 느끼던 네덜란드는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을 넣었다. 문전 앞 혼전 상황에서 노아 랭이 오른발 슈팅했다. 이것이 그대로 골문을 갈랐다. 동점이 됐고, 연장으로 돌입했다.
연장 전반 7분 크로아티아가 다시 골을 넣었다. 모드리치의 패스를 받은 페트코비치가 그대로 중거리슈팅을 때렸다. 이 슈팅이 골로 연결됐다. 크로아티아는 연장 후반 10분 쐐기를 박았다. 페트코비치가 문전 안에서 말라시아에게 걸려 넘어졌다.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모드리치가 골로 마무리했다.
크로아티아는 이탈리아와 스페인 승자와 결승에서 격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