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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강원FC가 최용수 감독과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스포츠조선 2023년 6월 15일 단독보도>
선수 시절 마지막 팀이었던 사간도스에서 감독직을 시작한 윤 감독은 팀을 역사상 처음 승격시켰다. K리그에선 울산을 지휘했다. 이어 일본과 태국에서 지도자을 생활했다. 그는 지난해까지 제프 유타이티드를 이끈 후 현장을 떠났다.
올해 K리그의 앰버서더와 해설위원로 국내 축구계에 복귀했다. 윤 감독이 이끄는 강원은 휴식기가 지난 후 25일 수원FC전을 위한 첫 발을 내디딜 예정이다.
강원은 "올 시즌 2승6무10패로 리그 11위에 머물면서 반등을 위한 변화가 필요했고, 최용수 감독과 이별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