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황선홍호'의 첫 번째 선발 라인업이 확정됐다. 천성훈(인천 유나이티드) 이한범(FC서울)이 '황선홍호'에서 '첫 선'을 보인다.
'황선홍호'는 9월 항저우아시안게임을 준비한다. 이번 친선경기는 '두 마리 토끼잡기'다. 첫 번째는 옥석가리기다. 황 감독은 지난 12일 출국을 앞두고 "아시안게임 전 마지막 공식 소집이다. 옥석 가리기의 마지막 단계"라고 말했다. 두 번째는 현지 적응이다. 이번 경기는 아시안게임 축구경기가 펼쳐지는 곳에서 열린다. 황 감독은 "현지의 높은 습도와 분위기에 적응하기 위해 평가전을 계획했다. 결과도 가져오겠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