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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결과적으로 득점을 하지 못했다. 아쉽다."
경기 뒤 조 감독은 "무더운 날씨 속, 후반기 기대 속 많은 팬이 찾아와 응원해주셨다. 우리가 2주간 잘 준비했지만 결과를 가지고 오지 못했다. 단 한 번의 위치 선정, 상대가 잘하는 부분에서 실수로 결과를 되돌릴 수 없게 됐다. 우리가 대한축구협회(FA)컵도 전략적으로 가지고 간다. 꼭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반 말미에 우리가 전술적 변화를 가지고 갔다. 점유율을 가지고 가려고 했다. 경기력에서는 선제 실점했다. 결과적으로 득점을 하지 못했다. 아쉽다"고 덧붙였다.
인천=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