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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이 또 1승을 추가했다. 토트넘 입단을 앞둔 레스터시티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26)의 과거 SNS 글이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매디슨은 그로부터 넉달이 지난 2013년 3월에도 토트넘과 베일을 다시 한번 디스했다. "부디 루이스 수아레스(당시 리버풀)가 토트넘을 박살내길. 스퍼스가 싫다! 특히 모두가 열광하는 그 원숭이가!"라며 베일을 '원숭이'라고 조롱했다. 추후에 해당 트윗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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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공영방송 'BBC'는 매디슨이 이적료 4000만파운드(약 665억원)에 토트넘 입단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2020년 크리스티안 에릭센(맨유)이 떠난 뒤 플레이메이커 부재를 절감한 토트넘에 창의성을 불어넣어줄 자원이다.
뉴캐슬 역시 매디슨 영입에 관심을 보였으나, AC밀란의 산드로 토날리로 영입 타깃을 선회했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신임감독 체제에 1호 영입은 엠폴리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다. 임대로 보유했던 유벤투스 윙어 데얀 클루셉스키도 완전 영입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