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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버풀이 맨유가 놓친 카드를 잡을까.
데일리스타는 '맨유는 크리스티안 에릭센 부상 뒤 자비처를 임대로 품에 안았다. 그는 인상적인 모습을 남겼다. 맨유는 자비처 완전 영입 옵션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맨유는 옵션을 활용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 매체는 독일 언론 빌트의 보도를 인용해 '바이에른 뮌헨은 1250만 파운드에 자비처를 내보낼 예정이었다'고 덧붙였다.
리버풀 출신 스탄 콜리모어는 "자비처가 맨유 임대 생활을 마치고 바이에른 뮌헨으로 돌아갔다. 자비처의 이적료는 1250만 파운드 수준이다. 믿을 수 없다. 클롭 감독이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다. 자비처는 EPL에서 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그를 거절하기에는 너무 좋은 선수"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