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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메시로 끝이 아니었다, 최악의 '먹튀'까지 영입하려 하는 인터 마이애미.
결국 레알이 항복했다. 계약은 내년까지지만, 일찌감치 상호 계약 해지를 하기로 합의했다. 그렇게 아자르는 FA 신분이 됐다.
은퇴 소문도 있었지만, 전력 보강이 필요한 팀들이 아자르의 옛 시절을 잊지 못하고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스페인 매체 '풋볼 에스파냐'는 인터 마이애미가 아자르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행 비행기에 타게 만들기 위해 설득하는 과정중이라고 한다.
인터 마이애미는 이번 시즌 리그 15개팀 중 최하위에 그치고 있다.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9위 몬트리올과 승점 9점 차이다. 하루 빨리 따라잡아야 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