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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몇 시간 내 예기치 못한 반전이 없다면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선수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 역시 '김민재가 뮌헨 선수로서의 주요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다. 선수 측의 거래가 완료됐다. 다음 단계는 5000만 유로의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되는 것이고, 그 다음 오피셜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메디컬 테스트가 완료됨에 따라 바이아웃 이적료가 나폴리 통장에 꽂히면, 바이에른 뮌헨 구단에 가서 사인을 하고 유니폼을 입고 오피셜 사진을 찍는 '옷피셜', 말 그대로 최종 절차만 남았다.
김민재의 연봉은 세후 1000만유로(약 14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45% 정도의 세금을 떼는 독일 세법에 따르면 세전 1800만유로 정도 되는 큰 규모다. 바이에은 뮌헨 최고 수준이다. 계약기간 5년으로 바이에른이 김민재를 위해 쏟아붓는 금액은 최소 1억4700만유로(약 2063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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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