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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뤼디거 급습을 노리는 맨유.
이 틈을 맨유가 노린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맨유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다음 시즌 4개 대회에 경쟁할 수 있는 스쿼드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 차원에서 뤼디거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텐 하흐 감독을 위해 5100만파운드(약 855억원)의 실탄을 준비했다. 뤼디거와 레알의 계약은 2026년까지 맺어져 있어, 그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상당한 액수가 필요하다.
맨유는 다비다 알라바, 에데르 밀리탕과의 경쟁이 힘든 뤼디거에 주전 자리를 보장하며 유인책을 쓸 것으로 보인다. 또, 현재 레알에서 받는 대우보다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할 마음도 있다.
맨유는 이 외에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인터밀란) 공격수 라스무스 회이룬(아탈란타) 영입 협상을 벌이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