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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충남아산FC는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 리그 11위(승점 23)로 최하위권이다. 최근 4경기 연속 무승(2무2패)의 부진을 털고, 다시 중위권 도약을 노리려면 반드시 안방에서 부천FC를 꺾어야 한다. 박동혁 충남아산 감독의 승리에 대한 의지가 공격적인 선발 라인업에 담겨 있다.
이에 맞서는 부천은 플레이오프 굳히기와 선두권 도약을 꿈꾸며 원정 승리에 도전한다. 부천은 3-4-3 포메이션이다. 다소 수비적인 라인업이다. 부천은 리그 22실점으로 최소실점 3위다. 수비력이 강하다. 스리톱으로 하모스 이의형 김호남이 나왔다. 김선호 박형진 카즈 김한솔이 미드필더 라인. 스리백은 서명관과 닐손 주니어 이동희다. 골문은 이범수 키퍼가 맡았다.
아산=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