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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파리생제르맹(PSG)의 마음이 급하다. 킬리안 음바페에 로열티까지 물어주게 생겼다.
데일리스타는 'PSG는 올 여름 음바페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리그 소속 알 힐랄이 음바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2억5900만 파운드의 세계적인 금액으로 입찰했다. 주급은 1150만 파운드다. PSG는 음바페의 이적을 수락한 뒤 선수에게 협상을 촉구했다. PSG는 음바페가 잔류할 경우 6000만 유로에 달하는 로열티 보너스를 지급해야 할 수 있다. 하지만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이적을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한편, 음바페는 PSG의 동아시아 투어에 제외됐다. 데일리스타는 'FC바르셀로나(스페인), 인터 밀란(이탈리아), 맨유, 첼시, 토트넘(이상 잉글랜드) 등이 음바페에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그 누구도 알 힐랄과 경쟁할 수 있는 재정을 갖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