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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부르는 게 1억파운드(약 1640억원)다.
유럽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8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첼시가 8000만파운드에 달하는 새로운 이적료를 제시했지만 브라이턴이 곧바로 거절했다. 협상은 여전히 진행 중이지만 현 단계에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첼시의 이번 제안은 지난 제안보다 단 1000만파운드 오른 금액이다. 브라이턴은 1억파운드를 고수하고 있어 난항이 예상된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경기를 포함해 43경기에 출전했다. 브라이턴은 6위를 차지하며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획득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카이세도가 중원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탈출구로 판단하고 있다. 그는 "우리는 미드필더에 추가적으로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 적어도 한 명의 선수가 더 필요하다. 구단도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몇 주 안에 무슨 일이 일어나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