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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강인(22·파리생제르맹)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파리생제르맹(PSG)의 소식을 주로 다루는 'PSG토크'는 최근 파브리스 호킨스 RMC스포츠 기자의 말을 인용해 '이강인은 스타덤에 올랐다. 이강인은 네이마르와 함께 가장 많이 팔로우되는 PSG 스타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이강인이 유니폼 판매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 뒤를 네이마르와 마르퀴뇨스가 따르고 있다. 이강인은 성공하기 위한 모든 조건을 갖고 있다. 이것이 PSG가 이번 여름 그를 영입한 이유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성공의 자리에 앉힐 것'이라고 보도했다.
PSG는 인터밀란전 후 부산으로 이동해 3일 전북 현대와 대결한다. 프랑스 언론에서는 이강인이 컨디션을 끌어올린 뒤 전북전에 맞춰 복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강인이 국내 팬들 앞에서 PSG 유니폼을 입고 첫 선을 보일 날이 다가오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