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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광주FC 소속 A선수가 불법 토토에 참여한 사실이 드러나 지난 31일 계약해지됐다.
광주는 사안이 심각하다고 판단, 프로축구연맹에 곧바로 전달했다. 연맹의 입장은 단호했다. 표준계약서상 공소시효 5년에 불법 스포츠 도박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 광주 구단도 규정에 따라 곧바로 A선수와 계약을 해지했다.
불법 스포츠 토토는 여전히 선수들 사이에 넓게 퍼져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중·고교 선수들도 불법 토토에 손을 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