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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충격 전망이다. 손흥민은 거의 언급되지 않았다. 해리 케인이 없는 토트넘은 하위권으로 추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그는 '해리 케인은 지난 시즌 30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케인 외에는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 없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미안한 얘기지만, 케인이 떠난다면 중위권 이하로 떨어질 수 있다'며 '케인이 떠났다. 100% 하위권으로 추락하는 팀이 될 것이다. 누가 골을 넣을 것인가? 나는 제임스 매디슨을 좋아하고, 그는 좋은 선수다. 하지만 그의 팀 레스터 시티는 강등됐다'고 했다.
폴 머슨은 1980~1990년대 아스널의 레전드다. 단, 알콜 중독으로 인해 자신의 커리어를 망친 논란의 인물이기도 하다. 현 시점, 그는 스카이 스포츠의 축구 전문가 및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주장은 이미 스카이 스포츠에서 한 바 있다.
그런데, 케인의 공백으로 인해 토트넘이 하위권으로 추락한다고 했다. 매디슨의 존재감에서 레스터시티가 강등했다는 사실을 근거로 들었다. 토트넘은 매디슨이 절대적 존재는 아니다. 손흥민과 클루셉스키와 함께 최전방에서 공격을 이끌 수 있는 한 축이다. 절대 에이스는 아니다. 게다가 손흥민의 부활 가능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스퍼스 웹은 '해리 케인은 세계축구 최고의 9번이다. 그가 없으면 토트넘이 더 약해질 것이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케인의 공백을 손흥민과 클루셉스키가 어떤 식으로 메울 수 있을 지에 대한 분석은 없었다. 즉, 케인의 공백에 대한 토트넘의 타격이 어느 정도인 지는 아직까지 알 수 없다. 또, 케인의 이적료로 새로운 영입을 할 것이고, 스쿼드는 확실히 강화될 것'이라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