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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최악의 평점을 받아 들었다.
이날 선발로 나선 페르난데스는 풀 타임 뛰었다. 세 차례 슈팅을 날렸지만, 득점은 없었다. 전반 36분에는 불과 6야드 앞에서의 헤더도 빗나갔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페르난데스가 놀라운 실수를 했다. 충격으로 두 손을 모았다'고 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당황스럽다', '올 시즌 최고의 실수', '어떻게 놓칠 수 있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 시즌 맨유의 정식 주장이 된 페르난데스는 첫 원정에서 패배의 아픔을 맛봤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