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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단단히 뿔이 났다. 페널티킥 여부 때문이다.
경기가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27분이었다. 맨유가 역습 상황에서 슈팅을 시도했다. 토트넘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손에 맞은 듯했다. 올리버 심판은 VAR 판독에 나섰다. 하지만 핸드볼 파울로 인정되지 않았다.
텐 하흐 감독은 경기 뒤 "전반전은 좋았다. 득점하지 못한 것을 제외하면 좋은 경기였다.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 우리는 페널티킥을 받을 자격도 있었다. 왜인지 모르겠다. 그것은 완전 페널티킥이다. 상대가 블로킹을 했고, 손은 그의 바로 위에 있었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