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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출발은 좋았는데, 하필 이 때 부상이라니...
이강인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마요르카를 떠나 PSG로 전격 이적했다. 스타 군단 PSG에서 주전으로 자리매김할 조짐을 보였다. 개막전인 로리앙전에서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툴루즈전에서는 조금 부진했지만, 킬리안 음바페와 우스만 뎀벨레가 합류했음에도 주전 자리를 지켰다.
현지에서는 이강인을 윙어가 아닌 중앙 미드필더로 활용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는 등, 랑스전을 기대할 시점이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부상이라는 악재가 찾아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