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사상 처음으로 추춘제로 바뀌는 2023~2024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그림이 완성됐다.
FA컵에 우승한 전북은 최고의 조편성이다. 방콕 유나이티드(태국), 라이언시티(싱가포르), 키치(홍콩)와 함께 F조에 위치했다. 전북은 지난해 K리그 팀 중 유일하게 4강까지 올랐다.
A조부터 E조까지는 서아시아, F조부터 J조까지는 동아시아가 각각 배정된 가운데 서아시아와 동아시아는 결승 이전까지는 만나지 않는다.
아시아의 '축구 왕국'을 노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세계적인 스타들도 ACL 무대에 등장한다. 알 나스르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디오 마네, 오타비우, 마르셀로 브로조비치를 필두로 알 이티하드의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 파비뉴, 알 힐랄의 네이마르, 칼리두 쿨리발리, 후벵 네베스, 알렉산더 미트로비치 등이 그라운드를 수놓는다.
알 이타하드는 C조에서 세파한SC(이란), 에어포스클럽(이라크), AGMK FC(우즈벡)와 함께 경쟁한다. 알 힐랄은 FC나사지 마잔다란(이란), 뭄바이시티(인도), 나바호르(우즈벡)과 함께 D조에 포진했다. 알 나스르는 페르세폴리스FC(이란), 알 두하일SC(카타르), FC이스티크롤(타지키스탄)과 함께 E조에 배정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2023~2024시즌 ACL 동아시아 조편성
F조=전북 현대(한국), 방콕 유나이티드(태국), 라이언시티(싱가포르), 키치(홍콩)
G조=인천 유나이티드(한국), 요코하마 마리노스(일본), 산둥 타이산(중국), 카야FC(필리핀)
H조=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 반포레 고후(일본), 멜버른시티(호주), 저장FC(중국)
I조=울산 현대(한국),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 조호르(말레이시아), BG빠툼(태국)
J조=포항 스틸러스(한국), 우라와 레즈(일본), 우한 산전(중국), 하노이FC(베트남)





![[오피셜]'호날두→네이마르→벤제마 첫 선' ACL 조편성 확정…울산, 얄…](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23/08/24/2023082501001810600236912.jpg)
![[오피셜]'호날두→네이마르→벤제마 첫 선' ACL 조편성 확정…울산, 얄…](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23/08/24/2023082501001810600236914.jpg)
![[오피셜]'호날두→네이마르→벤제마 첫 선' ACL 조편성 확정…울산, 얄…](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23/08/24/2023082501001810600236911.jpg)
![[오피셜]'호날두→네이마르→벤제마 첫 선' ACL 조편성 확정…울산, 얄…](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23/08/24/202308250100181060023691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