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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U-20 대표팀 출신 수비수 황인택(20)이 유럽 무대로 진출한다.<스포츠조선 8월24일 단독보도>
황인택은 지난 6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4강 신화를 뒷받침했다.
같은 대회에서 활약한 김지수(브렌트포드)가 대회 후 성남을 떠나 프리미어리그 클럽 브렌트포드로 이적한 데 이어 또 한 명의 수비 유망주가 유럽 무대로 진출했다.
수원 구단은 "수원 유스 출신으로 FIFA U-20월드컵을 통해 부쩍 성장한 황인택 선수가 유럽무대에서도 성공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