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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파르티, 6주 아웃.
하지만 가나축구협회가 지난주 파르티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훈련 중 사타구니 부상을 입었고, A매치 기간 가나 국가대표팀 참가가 어려울 것이라는 것이었다. 실제 파르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엔트리에서 아예 빠졌는데, 아르테타 감독은 파르티의 부상에 대해 걱정을 표시하며 그가 몇 주간 빠질 수 있다고 언급했었다.
그리고 그 불길한 기운은 현실이 됐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아스널 메디컬팀이 파르티가 사타구니 부상으로 최소 6주간 뛰지 못할 것을 예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아스널이 파르티의 부상 경력 등을 고려해 치료와 재활에 신중을 기할 것이며, 복귀까지 6주보다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일단 파르티가 빠진 상황에서 아르테타 감독은 대체 자원으로 벤 화이트를 기용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인 선수 도미야스 다케히로도 후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