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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미얀마와 경기에서 활약한 올림픽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권혁규(셀틱)가 경기 직후 끔찍한 뉴스를 접했다.
하지만 권혁규는 브랜든 로저스 셀틱 감독 체제에서 리그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교체 명단에만 이름을 올렸다. 우려는 현실이 됐다. 챔피언스리그 명단에도 포함되지 못하며 '별들의 무대' 데뷔는 내년 이후로 미루게 됐다.
입단동기인 공격수 양현준과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는 나란히 공격수 포지션에 포함했다. 강원에서 셀틱으로 이적한 양현준은 이르면 이달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셀틱은 페예노르트, 라치오, 아틀레티코마드리드와 같은 E조에 속했다. 24일 페예노르트와 조별리그 1차전을 시작으로 챔스 대장정에 돌입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