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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 축구가 혼돈에 휩싸였다. 조별리그 1차전을 불과 하루 앞두고 두 팀이 불참을 선언했다.
일본이 C조 상황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는 이유가 있다. 일본은 D조에 속해있다. 팔레스타인, 카타르와 격돌한다. D조 1위로 16강에 오르면 A, B, C조 3위 중 한 팀과 격돌한다. D조 2위는 C조 2위와 토너먼트 첫 판에서 붙는다. 일본이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