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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중국이 홈에서 인도를 대파했다.
첫 판이 열렸다. 중국은 전반 17분 선제골을 꽂아 넣었다. '와일드카드' 가오톈이가 첫 골을 넣었다. 인도는 물러서지 않았다. 전반 추가 시간 라훌의 득점으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이 시작됐다. 중국이 연달아 발끝을 번뜩였다. 후반 6분 다이와이춘, 후반 27분과 후반 30분 타오의 연속골이 나왔다. 중국은 후반 추가 시간 팡하오의 쐐기골까지 묶어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중국은 21일 미얀마, 24일 방글라데시와 연달아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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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