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반전' 1억1300만 파운드 스타→1호 매각 굴욕, 전 세계 빅클럽이 노린다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3-09-21 00:04 | 최종수정 2023-09-21 06:47


'반전' 1억1300만 파운드 스타→1호 매각 굴욕, 전 세계 빅클럽이 …
사진=영국 언론 팀토크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주앙 펠릭스(FC바르셀로나)를 향한 관심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20일(이하 한국시각) '펠릭스가 FC바르셀로나에서 꿈의 행보를 시작했다. 그는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과의 관계는 붕괴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는 돌아갈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리버풀, 아스널, 파리생제르맹(PSG)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펠릭스는 포르투갈의 현재이자 미래로 꼽힌다. 그는 2019~2020시즌을 앞두고 포르투갈의 벤피카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당시 그의 이적료는 1억1300만 파운드에 달했다. 하지만 그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기대만큼 활약하지 못했다. 오히려 벤치 신세를 한탄하며 훈련복을 집어 던졌다는 얘기가 나왔다. 결국 그는 2023년 1월 첼시로 임대 이적했다. 변화가 있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첼시에 부임하며 대규모 선수 개편이 있었다. 펠릭스는 포체티노 감독의 '1호 매각'이 됐다.

팀토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024년 여름 펠릭스를 완전 매각할 것이다. 하지만 FC바르셀로나는 펠릭스 영입을 감당할 수 없을 것이다. FC바르셀로나는 PSG, 아스널, 리버풀과 경쟁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