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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저우(중국)=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북한전 무승 징크스 탈출에 나선 여자축구대표팀이 전반 10분만에 값진 선제골을 낚았다.
조별리그를 3전 전승으로 통과한 한국은 이날 지소연 추효주 최유리 박은선 천가람 등 베스트전력을 충투입했다.
한국은 2005년 이후 북한과 12번의 맞대결에서 단 한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북한 징크스 탈출과 4강 진출,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각오다. 일단 초반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15분 현재 스코어 1-0.
원저우(중국)=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